추위가 누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는데,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2도로 아침에도 추위가 많이 약해지겠고, 한낮에는 10도까지 오르는 등 추위가 풀리며 포근함이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기침을 하는 것도 눈치 보이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을 살짝 짜서, 코와 입에 따뜻한 김을 쐬주는 온습포를 두세번 해주면 효과가 있고,
생강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내일 구름만 간간이 지나면서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 내륙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빗방울 정도에 그치면서 건조함이 해소되지 못하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중서부 지방은 공기가 탁할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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